무더위가 극심하던 7월말 우리 하은의집 가족들은 더위를 함께 이겨내고자 여름캠프에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이번 여행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틔움버스를 지원받아 대천해수욕장에서 1박2일 동안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작년에도 다녀온 곳이지만 올해는 머드축제장이 더욱 알차고 풍성했던 것 같습니다. 이튿날 해수욕장에서 다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개화예술공원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관람하였습니다. 1박2일 동안 힘든 여정이었지만 미소를 머금은 이용인의 얼굴을 볼 때마다 저의 피곤함도 사라지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1박2일동안 안전하게 여름캠프를 다녀올 수 있게 이동을 도와주신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 감사드립니다.